2014년 5월 26일 월요일

中京텔리비젼・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 안선주(アンソンジュ, Sun-Ju Ahn) 선주 우승

LPGA홈체이지 인용

한국의 안선주(アンソンジュ, Sun-Ju Ahn)선수가 올 시즌 2승을 거두어, 지금까지 가장 빠르게 상금 5억엔을 돌파했습니다.

2014년 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제12차전 中京텔리비젼・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대회는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愛知県豊田市)에 위치한 中京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상위에서 출발한 안선주(アンソンジュ, Sun-Ju Ahn) 선수는 전반 스코어를 하나 떨어트렸으나, 후반에 3버디를 획득해 통산 8언더파로 2승째를 거두었습니다.

2위와의 타수는 3타차로 이 대회의 챔피언을 획득한 경험이 있는 이지희 선수도 2위에 머물렀네요.

이번 대회는 2위가 상당히 많이 배출된 대회로 사이키 미키(佐伯三貴、Miki Saiki), 사카이 미키(酒井美紀、Miki Sakai), 이지희(李知姫,イチヒ・韓国)、Yao Hsuan-Yu(フェービー・ヤオ(台湾))、류 리츠코(笠りつ子、Ritsuko Ryu), 요코미네 사쿠라(横峯さくら, Yokomine Sakura)선수등 6명이나 됩니다.

특히, 요코미네 사쿠라(横峯さくら, Yokomine Sakura)선수는 18번홀에서 7미터의 롱퍼팅에서 버디를 잡아 2위에 무리하게 뛰어든 입장이 되었습니다만, 결혼 후 성적이 좋질않아 불안해 한 불안감을 이번 대회를 계기로 완전히 털어버렸습니다.

안선주(アンソンジュ, Sun-Ju Ahn)선수는 2위와 3타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최후까지 잔머리 굴리지 않고 한타한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일본의 해설자도 칭찬을 아까지 않더군요.

축하드립니다.

2014년 5월 18일 일요일

[골프] 2014, 일본 LPGA투어 Hoken no Madoguchi Ladies컵 이보미 선수 우승



2014년 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제11차전 호켄노 마도구찌 레이디스컵(ほけんの窓口レディース, Hoken no Madoguchi Ladies, 상금총액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의 대회 최종일이 후쿠오카현의 후쿠오카클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호켄노 마도구찌 레이디스컵((ほけんの窓口レディース, Hoken no Madoguchi Ladies)의 우승자는 한국의 이보미(イボミ)선수가 9언터파로 올시즌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보미 선수는 노랑리본을 달고 여유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치렀으며, 15번 홀에서는 칩인 이글을 달성할뻔 했습니다만, 운이 안따라주더군요.

한국의 전미정(全 美貞)선수도 열심히 했습니다만,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머물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14년 5월 11일 일요일

[골프] 2014년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ワールドレディスチャンピオンシップ サロンパスカップ) Misuzu Narita우승

LPGA에서 인용

2014년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ワールドレディスチャンピオンシップ サロンパスカップ)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공식전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 2,000만엔, 우승상금 2,400만엔)은 이바라기현 쯔쿠바미라이시(茨城県つくばみらい市)의 이바라기골프클럽에서 개최되어, 일본의 나리타 미스즈(成田美寿々, Misuzu Narita)선수가 역전으로 공식전 첫승을 거두었으며,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3일간 수위를 지켜왔던 중국의 폰 샹샹선수는 통산 8언더로 1위와 1타차로 2위,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미야자토 미카(Mika Miyazato, 宮里 美香)선수가 통산 7언더파로 3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 상당한 기대주였던 미야자토 아이(宮里藍, Ai Miyazato)선수는 1언더로 8위에 머물렀으며, 지난 제7차전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했던 가츠 미나미(勝みなみ, Katsu Minami)선수는 통산 5오버파로 33위로 끝났습니다.

한국의 낭자들도 아주 잘 했습니다. 안성주 선수가 4언더파로 4위에 입상했습니다.

2014년 5월 7일 수요일

[골프] 日골프, 다시 한류

김형성·이보미 나란히 상금 선두




 김형성(왼쪽), 이보미.
김형성(34)과 이보미(26)가 일본 남녀 프로골프 투어에서 나란히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2010년(김경태·안선주)과 2011년(배상문·안선주)에 이어 일본 투어에서 역대 3번째 한국인 남녀 상금왕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김형성은 지난 4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자신의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1위(2826만5250엔·약 2억8400만원)로 올라섰다. 노란 리본을 구하지 못해 노란 셔츠를 입고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는 그는 우승 연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두운 시간을 보내는 국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했다.

김형성은 이번 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70위로 뛰어올랐다. 노승열(90위), 최경주(99위)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보다 랭킹이 높다. 김형성은 GS칼텍스 매경오픈(8일 개막), SK텔레콤 오픈(15일 개막),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22일 개막) 등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개 대회에 연속 출전한 뒤 29일 개막하는 미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보미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한 번도 없었다. '톱10'에 5번 들었고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그런데도 투어 상금 랭킹 1위(3371만7500엔·약 3억3800만원)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반테린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가쓰 미나미(일본)가 아마추어 신분이었기 때문에 2위 이보미가 우승 상금 18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받았다.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이보미는 8일 개막하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한다.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관왕(대상·상금왕·다승왕·최저타수상)을 차지한 뒤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한국의 상금왕이 일본에서도 통한다는 걸 입증하고 싶다"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2014년 5월 4일 일요일

[골프] 쥬니치 크라운즈(中日クラウンズ), 김형성(金亨成) 선수 그림같은 퍼팅으로 우승

Yahooニュース인용

2014년 5월 4일, 일본 남자골프 토너먼츠 쥬니치 크라운즈(中日クラウンズ)에서 한국의 김형성(金亨成) 선수가 통산 11언더파로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형성(金亨成) 선수는 「오늘은 우승을 생각하지않고 자기의 플레이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객선 사고와 지하철 사고등 국민들이 무거운 마음입니다. 쥬니치 크라운즈(中日クラウンズ)에서 우승해서 국민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했습니다.]라고 코멘트를 했습니다.

아픔이 있는 한국의 사고때문에 [노랑리본]을 달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지만, 살 수가 없어서 최종 라운드를 노란셔츠를 입고 플레이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와고C.C(和合C.C)에서 김형성(金亨成) 선수에게는 하늘이 함께했다고 봅니다.
파이널라운드 전 선수중 최소인 22퍼팅으로 시합을 끝냈죠.

특히, 15번의 칩인 버디는 다시 해보라고 해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적 같은 어프로치와 퍼팅 플레이의 연속이었습니다.

완벽한 퍼트의 기술을 보여주더군요. 일본의 해설자는 18번 홀의 러프에서의 퍼팅으로 버디를 한 순간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습니까」하고 감탄하기까지 했습니다.

2014년 5월 2일 금요일

[골프] 노승열의 클럽 구성, 전성기 타이거 우즈와 꼭 닮았네

2번·4번 롱아이언 애용… 새 드라이버로 320야드 장타



 노승열 선수 사진
"마음먹고 치면 340야드 이상도 넘기죠. 그런데 골프에선 정확성과 전략이 더 중요하니까 드라이버 샷으로 320야드 정도 보고 쳐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23)은 PGA 투어에서도 손꼽히는 장타자다. 키 183cm, 몸무게 76kg의 체격인 노승열은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유연성과 파워를 길러 드라이버 스윙 때 헤드 스피드가 120마일을 넘는다. 노승열은 지난해부터 나이키와 클럽부터 공, 의류까지 모두 사용하는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해 새 클럽에 적응하지 못해 성적이 부진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이번 우승에 큰 도움이 된 반달형 말렛 퍼터를 주문해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용품사를 활용하고 있다.

노승열은 지난해에 비해 드라이버 사용률을 부쩍 높였다. 올해 새롭게 사용하는 드라이버(VR_S 코버트 투어 2.0)가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어 부드럽게 스윙해도 충분히 거리가 난다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했다. 노승열은 "주말 골퍼들의 경우에도 70~80%의 힘으로 부드럽게 스윙할 때 나오는 거리를 기준으로 플레이해야 정확성이 높아진다"고 했다.


 노승열이 사용하는 클럽 종류 그래픽
노승열의 클럽 구성은 전성기 시절 롱아이언을 즐겨 쓰던 타이거 우즈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롱아이언 대신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하는 프로 선수가 늘고 있지만 노승열은 2번과 4번 아이언을 애용한다. 노승열은 "강풍이 불어 낮은 탄도의 샷이 필요할 때나 다양한 구질의 샷을 하기에는 롱아이언이 더 효율적"이라고 했다. 노승열은 3번 우드로 270~280야드, 2번 아이언으로 245야드를 보낸다. 3번 아이언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4번 아이언의 로프트를 1.5도 높였다. 4번 아이언으로는 230야드를 친다.

노승열은 웨지 거리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비거리 측정 기구인 트랙맨을 갖다 놓고 꾸준히 클럽별 거리 조정을 한다. 그래서 60도(100야드), 56도(115야드), 51도(130야드), 47도(145야드) 등 4개의 웨지 거리 간격을 15야드로 통일했다. 스윙 크기도 줄여 백스핀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60도 웨지에 사용하는 샤프트 강도는 다른 웨지 클럽에 비해 한 단계 낮다. 노승열은 "60도 웨지로는 하프 스윙이나 4분의 3 스윙을 주로 한다"며 "그 때문에 더 쉽게 공을 다루기 위해 부드러운 샤프트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클럽에 대한 노승열의 설명은 정말 치밀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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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일 목요일

[골프] "속 썩이던 퍼팅… 해법 찾았어요"

박인비, 노스 텍사스 대회서 올 시즌 LPGA 첫 우승 도전



 박인비.
55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인비(26·사진)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1일 오후 9시 59분(한국 시각) 미셸 위, 앤절라 스탠퍼드(이상 미국)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6410야드)에서 열리는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를 출발한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35개 홀 연속 노 보기(no bogey) 행진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유럽 투어 대회에서는 1승을 거뒀지만 미국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7개 대회에 출전해 나비스코 챔피언십(38위)을 제외하고는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직전 2개 대회인 롯데 챔피언십과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선 각각 3위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현재 투어 상금 랭킹 7위(47만달러), 평균 타수 3위(69.964타)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는 올 시즌 들어 "볼 스트라이킹은 만족스러운데 퍼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고민을 거듭해왔다. 퍼터를 여러 차례 교체하고 스트로크를 교정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시도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최근 퍼터 샤프트 각도를 약간 더 세우는 자세로 바꾸고 나서 볼이 다시 똑바로 구르기 시작했다. 지난주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1~3라운드에서 라운드당 퍼트 28~29개를 기록했고 4라운드에선 24개까지 줄였다. 라운드당 퍼트 수 투어 1위(28.71개) 자리도 되찾았다.

지난주 식중독과 고열 증세로 고생한 박인비는 "이번 주에 몸 상태가 70~80% 정도 회복됐다"며 "한국 사람들이 대회장 가까이에 많이 살아서 집에 돌아온 것처럼 무척 편안한 기분"이라고 했다.

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리디아 고에 밀려난 세계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4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랭킹 역전에 도전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